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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조작 혐의 Vanessa Mae, CAS에 항소 제기
2014-12-30 17:45:15
2014년 1월 슬로베니아에서 개최된 FIS 대회에서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경기 결과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4년간 출전금지 조치를 받은 Vanessa Mae가 CAS(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에 항소를 제기함. FIS는 11월 18일 청문회를 열어 Mae가 경기 결과를 조작한 정황을 확인하고 4년간의 자격정지 처분 및 소치동계올림픽 기록을 무효화 시킬 것을 의결함. Mae는 FIS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CAS에 공식적으로 항소를 제기했으며, 현재 CAS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ISC TIP] 영국 국적의 바이올리니스트 Vanessa Mae는 아버지의 국적을 따라 태국 대표로 2014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여, Giant-Slalom 경기에서 67명의 선수 중 67위를 기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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