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Up Paddling 종목, 파리 2024 정식 종목 포함 희망 > 최신뉴스

국제서핑협회(ISA, International Surfing Association)는 스탠드업 패들링(SUP, Stand Up Paddling) 종목이 파리 2024에 정식 종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표명함.

2019 리마 팬아메리칸 게임의 정식 종목에 포함된 SUP (출처: Panam Sports)

지난 8월 6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ry in Sport)는 ISA가 올림픽 수준에서 SUP 관련 행사를 관할하는 국제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이 될 것이라고 발표해 ISA와 국제카누연맹(ICF, International Canoe Federation) 사이의 SUP 종목 관할권 분쟁에 대한 논쟁을 종결한 바 있음. ISA 회장 Fernando Aguerre는 "SUP가 2024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에 포함되기를 희망한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선수들의 수와 경기장 비용 등의 문제를 신경 쓰고 있어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다. SUP가 세느 강에서 개최될 경우, 다른 종목의 부표를 사용해 적은 비용으로 아주 매력적인 경기장을 만들 수 있다.” 며 자신감을 내비침. ICF 회장 Jose Perurena은 "SUP가 최대한 빠르게 올림픽 종목에 포함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협력할 때"라고 ISA와의 협력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됨. 한편, SUP는 ISA와 ICF 사이의 종목관할권 분쟁으로 2016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과 2023년으로 연기된 월드비치게임 종목에서 제외된 바 있음.   같이보기 ⦁ CAS, Stand-Up Paddling 종목 관할에 대한 판결 발표 ⦁ 파리 2024, 브레이크댄싱 포함 4종목 추가종목으로 잠정 승인  

---

    출처 - Aroundther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