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올림픽 성화 순회 전시 예정 > 최신뉴스

2020 도쿄올림픽 성화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현지시간) 도쿄도청 전시를 시작으로, 도쿄 내 62개 지역에 순회 전시될 예정임.

2020 도쿄올림픽 성화 (출처: Getty Images)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이번 순회 전시는 2020 도쿄올림픽 성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기회이며,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15분까지 성회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함. 또한, 성화 순회 전시는 내년 7월 3일까지 계속될 것이며, 최종 전시는 신주쿠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COVID-19의 상황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고 밝힘. 이어,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은 성화를 직접 만지지 못하며,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순회 지역마다 감염관리 대책이 마련될 것이다.”라고 언급함. 한편, 도쿄 2020 성화는 오는 2021년 3월 25일 후쿠시마현의 축구 시설 ‘J빌리지’에서 출발하여, 약 10,000명의 성화 봉송자들이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할 예정임.     같이보기 ⦁ 도쿄 2020, 내년 성화 봉송 계획 발표 ⦁ 도쿄도, 도쿄 2020 테니스 및 탁구 경기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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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