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도쿄 2020 대비 마약 밀반입 감지장치 개발 > 최신뉴스

일본 정부가 도쿄 2020을 앞두고 신체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을 막기 위한 감지장치 개발에 착수함.

마약 밀반입 감지장치가 설치될 국제공항 (출처: Getty Images)

일본 정부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앞서 1~8월 사이 마약 밀수 범죄가 2015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선례를 바탕으로, 도쿄 2020을 대비하여 마약류의 신체반입을 적발하기 위한 감지장치 개발에 착수함. NHK 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되는 마약 밀반입 감지장치는 공항 보안용 금속 탐지기와 유사하게 작동하며, 검사 대상이 스캐너에 앉도록 설계되어 체내에 밀반입된 각성물질을 1분 안에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짐. 또한 개발중인 마약 밀반입 감지장치는 신체에 물리적 위해를 가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일본 재무성은 도쿄 2020 대회가 시작되기 전까지 일본 내 국제공항에 해당 장치 보급을 완료할 계획임.   같이보기 ⦁ 일본 정부, COVID-19 대응책 실험으로 관중 80% 입장 승인 ⦁ 일본 정부, 도쿄 2020 관광객 입국 허용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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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NHK World-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