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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러시아 도핑스캔들 공판 3일간 진행
2020-11-02 14:56:29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11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와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 사건에 대한 공판을 개최할 예정임.

ㅂㅋWADA 회장 Witold Bańka (출처: Getty Images)

이번 공판은 2019년 12월 9일 WADA 집행위원회(ExCo, Executive Committee)가 RUSADA가 세계도핑방지규약(WADA Code) 비준수단체로 분류해야 한다는 규정준수검토위원회(CRC, Compliance Review Committee)의 권고를 지지 및 만장일치 승인하여 RUSADA에게 4년 동안 부과한 제재조치에 대한 것임. WADA 회장 Witold Bańka는 "WADA는 공판을 준비하며 패널들에게 해당 사건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제시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했다. WADA는 RUSADA의 규정 준수 여부와 관련하여 적법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WADA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RUSADA에 대한 제재 조치가 올바른 결정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함. 한편, WADA는 RUSADA 사건 관련 공판에 대해 공개 개최를 요청했지만, 일부 이해당사자가 공개 개최를 거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임. 또한, 공판은 COVID-19로 인한 재제로 당사자와 법정 대리인들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진행될 예정임.   같이보기 스포츠중재재판소, 러시아 도핑스캔들 공판 11월로 결정 WADA, RUSADA 공청회 공개 개최 요청  
    출처 - W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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