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디지털콘텐츠 제공을 위한 AI 기술 적용 > 최신뉴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ee)는 AI기술 및 미디어 기업인 Egoli Me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패럴림픽 영상 분석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사업을 펼칠 예정임.

IPC, 디지털콘텐츠 제공을 위한 AI기술 사용 (출처: Getty Images)

IPC는 콘텐츠 관리 감독과 새로운 상업 수단 창출을 위해 AI 기술 및 미디어 기업인 Egoli Me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함. 계약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Egoli Media는 그들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모든 IPC 콘텐츠를 디지털화하며 자동 로그, 태그, 분류화하는 것을 지원함. 이는 과거와 미래의 패럴림픽 경기 장면에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고, 다른 주요 장애인 스포츠 행사에도 적용될 수 있을 예정임. Egoli의 AI 기술은 패럴림픽 콘텐츠를 프레임 단위로 분석하고 태그해 라이브러리를 생성하고, 장애인 선수, 장소, 행동, 브랜드 등 주제별 검색 경험을 형성할 수 있게 함. 이용자 또한 분류체계에 따라 선수를 검색할 수 있게 됨. 1992년 바르셀로나 패럴림픽에서 시작해 현재까지에 이르는 약 8,000시간 이상의 영상은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와 함께 사진과 보고서에 관련해 디지털화되고 카탈로그화 될 예정임. 최대 1,500시간 분량의 전 세계의 도쿄 2020 패럴림픽 생중계 피드와 非 텔레비전(TV로 중계되는 영상 이외의 매체를 통한) 영상이 주석을 달고 Egoli를 통해 분류돼 매 초마다 콘텐츠를 스캔해 자동으로 기록하고 태그될 전망임. IPC의 광고·파트너십·방송 국장 Alexis Schäfer는 Egoli의 AI 기술에 대해 스포츠 콘텐츠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고 말하며 그들의 알고리즘이 잡아내는 장면 장면의 깊이와 정확성에 크게 감명을 표함. 한편, 첫 4년의 파트너십 계약기간 동안 Egoli Media는 도쿄 2020, 베이징 2022, 파리 2024 패럴림픽에 대한 실시간 주석서비스를 제공하고, 1992년부터 2004년까지 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한 인지도 제공, 28개 종목에 걸친 액션, 객체, TV 그래픽 인지도 훈련 등을 제공할 계획임.   같이보기 ⦁IPC, 도쿄2020 도핑방지 웹페이지 개설 ⦁장애인 스포츠 등급분류 설명 웹사이트 ‘LEXI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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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Inside the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