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PM 월드컵 시즌, 부다페스트서 재개 > 최신뉴스

COVID-19의 여파로 중단됐던 국제근대5종경기연맹(UIPM, International Modern Pentathlon Union)의 제2차 월드컵대회가 3월 24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재개될 전망임.

UIPM 제2차 월드컵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 (출처: Getty Images)

UIPM 제1차 월드컵대회는 작년 2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정상적으로 치러졌으나, 제2차 월드컵대회는 COVID-19의 여파로 13개월 만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됨. 이어지는 제3차, 4차 월드컵과 월드컵 결승은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고려해, 헝가리와 불가리아를 중심으로만 전개될 예정임. 제3차, 4차 월드컵대회는 오는 4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월드컵 결승은 오는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예정임. 당초 월드컵 결승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서울의 COVID-19 검역 제한으로 인해 헝가리로 장소가 옮겨짐. UIPM 회장 Klaus Schormann은 ”헝가리 근대5종 단체의 경험 많은 사람들이 대회 준비를 잘해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번 월드컵 시즌은 선수들이 올림픽 예선 통과를 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대회를 전망함.     같이보기 ⦁UIPM, 파리 2024 위한 개정된 경기방식 승인 ⦁UIPM, 다카르 2022 위한 새 예선시스템 적용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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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UI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