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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 회장 Oleg Matytsin, 러시아 제재 기간 동안 임시 사임
2021-03-25 17:08:11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 회장 Oleg Matytsin러시아에 대한 스포츠중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의 판결이 적용되는 동안 FISU 회장직을 일시적으로 사임한다고 밝힘.

Oleg+MatytsinFISU회장 Oleg Matytsin (출처: Getty Images)

지난 2020년 12월 17일(현지시간) CAS는 러시아의 도핑 샘플 조작 혐의를 인정해 2022년 12월 16일까지 2년간 주요 국제스포츠대회 참가 및 개최를 제한하는 징계를 확정함. CAS의 최종 판결로 인해 러시아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가 결정한 제재를 2년간 따라야 하며 제재 조치 중 하나인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제재를 받는 징계 기간 동안 WADA 강령에 서명한 국제스포츠기구에서 어떠한 직책도 맡을 수 없다“라는 항목으로 인해 러시아 스포츠장관이자 FISU 회장 Oleg Matytsin은 2022년 12월 16일(현지시간)까지 FISU 회장직에서 임시로 물러날 전망임. 이에 FISU는 ”WADA의 제재 기간동안 Oleg Matytsin 회장은 모든 FISU 회장으로써의 활동과 자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FISU 부회장인 Leonz Eder가 회장 대행직을 2022년 12월 16일까지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한편,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는 WADA로부터 국가적 도핑 스캔들 혐의를 인정받아 4년간 국제스포츠 대회 참가 금지 제재를 받았지만, CAS에 이의를 제기하여 승소 후 4년에서 2년으로 기간이 단축된 징계를 받게 되었고 RUSADA와 WADA 두 기관 모두 CAS의 최종 판결에 상고 포기 의사를 밝히며 RUSADA는 2년의 징계가 최종 확정됨.   같이보기 ⦁ WADA, CAS 판결에 대한 상고 포기 ⦁ ‘도핑 스캔들’ 러시아, 2년간 국제스포츠대회 참가 금지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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