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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2021 말레이시아 오픈 잠정 연기·싱가포르 오픈 취소
2021-05-18 10:41:3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Badminton World Federation)COVID-19 여파로 2021 BWF 월드투어 슈퍼 750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말레이시아 오픈)를 잠정 연기하였고, 2021 BWF 월드투어 슈퍼 500 싱가포르배드민턴선수권대회(싱가포르 오픈)를 취소함.

bwf-logo-placeholder-980x550BWF, 말레이시아오픈 연기·싱가포르 오픈 취소 (출처: BWF)

BWF가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출전 포인트가 걸린 마지막 대회인 2021 말레이시아 오픈의 연기와 2021 싱가포르 오픈의 취소를 발표함. 대회 연기 및 취소 결정은 말레이시아배드민턴협회(BAM, Badminton Association of Malaysia)와 싱가포르배드민턴협회(SBA, Singapore Badminton Association)과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SBA와 BMF는 2021 싱가포르 오픈 일정 재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축함. 당초 2021 말레이시아 오픈은 2021년 5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2021 싱가포르 오픈은 바로 뒤이어 6월 1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 여파로 대회 일정에 차질이 빚어짐. 각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 안전한 대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전 세계적 COVID-19 확산세와 개최국 입국 절차 등의 문제를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됨. 한편 BWF는 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걸린 대회를 재편성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으며, BWF는 도쿄 2020 출전 자격에 대한 또다른 성명을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전함. 2021 말레이시아 오픈 연기 및 2021 싱가포르 오픈 개최 취소 결정에 따라 도쿄 2020 출전선수는 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같이보기 ⦁BWF, COVID-19 상황속 안전한 대회 개최 노력 ⦁BWF, 도쿄 2020 배드민턴 예선 일정 관련 확정 보도 부인  
  출처 - BWF - Around the 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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