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선수 등급분류 규정 논의
2021-09-16
09:05:00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는 현재 사용 중인 IPC 선수 등급분류에 대한 1차 논의를 오는 9월 17일(현지시간)까지 진행한다고 밝힘.
출처 - insidethegames
IPC는 올해 3월에 새로운 IPC 선수 등급분류를 위한 전담 TF팀을 출범하여, 앞으로 3년 동안 3차례에 걸쳐 새로운 선수 등급분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선수 등급분류 규정이 2023년 IPC 정기 총회에서 채택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IPC는 “새 규정이 모든 장애인 스포츠와 패럴림픽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등급 분류 과정과 정책을 제공한다”라며 “새 규정이 채택될 때까지 2015 IPC 선수 등급분류 규정이 표준으로 사용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발표함.
이어, IPC는 현재 규정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각 나라의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국제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 IPC 선수 등급분류 이메일(classification@paralympic.org)을 통해 보내달라고 전달하였고 이와 더불어 IPC 선수위원회 위원 또는 전담 TF팀을 통해서도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고 밝힘.
한편, IPC 선수 등급분류 전담 TF팀은 NPC, IF 그리고 국제장애인스포츠기구(IOSDs, International Organisations of Sports for the Disabled)의 등급 분류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음.
IPC의 계획대로 선수 등급분류 규정 협의가 진행된다면 하계 스포츠 종목은 2025년 1월부터, 동계 스포츠 종목은 2026년 7월부터 새로운 선수 등급분류가 적용될 예정임.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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