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A, 3년 만에 연례 심포지엄 등록 재개 > 최신뉴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3월까지 취소와 연기를 거듭한 WADA 심포지엄이 3년의 공백을 끝으로 다가오는 6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이틀간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SwissTech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으며, 13일(현지시각)에는 WADA 선수위원회 주도로 선수와 선수단 대표만을 위한 전용 세션이 열릴 예정임.

 

이번 심포지엄의 참여 방법은 대면과 비대면 중 선택이 가능하며,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에 속해 있는 도핑방지 전문가와 국가나 지역의 도핑방지위원회, 주요 행사의 조직들, 선수와 선수단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임.

 

또한, 심포지엄은 총회와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결합한 형태로 구성되어, “경기력 강화”라는 대주제 아래, 전 세계 선수들이 도핑 방지의 발전을 통해 얻는 혜택과 도핑 방지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임.

 

한편, WADA는 지속 중인 COVID-19 상황에 대해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현지시각)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계획된 WADA 국제교육컨퍼런스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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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ada-ama.org/en/wada-annual-sympos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