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 Alex Gilady, 향년 79세로 별세
2022-04-15
16:18:0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 Alex Gilady가 향년 79세의 일기로 별세함.
지난 2020 도쿄 올림픽대회(이하 도쿄 2020) 조정위원회 부위원장과 2024 파리 올림픽대회(이하 파리 2024)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IOC 위원 Alex Gilady가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함.
Alex Gilady 위원은 1964년 이스라엘에서 언론인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방송과 행정 분야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인정받아 1984년 IOC 라디오텔레비전위원회(2015년 폐지) 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다 10년 뒤인 1994년에 IOC 위원으로 처음 선출되어 2022년까지 올림픽 무브먼트 활성화와 올림픽 방송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함.
별세 소식을 접한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현대 올림픽 무브먼트 선구자 그리고 많은 부분에서 조언과 영감을 주고 지지해준 훌륭한 사람이자 소중한 친구 Alex Gilady 위원에게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라고 추모사를 전달함.
한편, Alex Gilady 위원이 별세함에 따라 IOC 본부에서 3일간 올림픽기를 조기로 게양할 예정임.
기사 출처
IOC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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