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2030 동계올림픽 유치 검열을 위해 솔트레이크시티 방문
2022-04-27
13:19:0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2030 동계올림픽대회 유치 후보 도시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검열을 진행할 예정임.
4월 27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IOC 동계올림픽대회 미래유치위원장인 Octavian Morariu를 포함한 8명의 동계올림픽대회 미래유치위원회 위원들이 미국의 솔트레이크시티를 방문할 예정임.
IOC 동계올림픽대회 미래유치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유타 올림픽유치위원회(SLC-UCG, Salt Lake City-Utah Committee for the Games)와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위원회(USOPC, United State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의 대표단이 함께 주도했으며, 2030 동계올림픽대회 유치 성공 시 사용될 경기장과 선수촌 등 여러 베뉴를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SLC-UCG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대부분의 베뉴들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이하 솔트레이크시티 2002)에 사용됐던 베뉴들로 지난 20년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며 솔트레이크시티 2002의 레거시를 지속해서 활용하고 유지하여 올림픽 아젠다 2020+5와 부합하는 올림픽대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함.
한편, SLC-UCG 위원장 Fraser Bullock은 IOC 동계올림픽대회 미래유치위원회의 방문을 통해 솔트레이크시티 2002의 레거시가 반영된 2030 동계올림픽대회 유치 계획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힘.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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