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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OPC, 2034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 희망
2022-09-26 14:16:00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위원회(USOPC, United State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2034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를 선호한다고 밝힘.
USOPC, 2034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 희망

USOPC는 솔트레이크시티의 2030년 혹은 2034년 동계올림픽 개최 여부를 고민해왔는데, USOPC 회장 Susanne Lyons 스폰서십과 다른 상업적인 특성을 고려한다면 LA 2028에 이은 미국의 연속적인 올림픽 개최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2034년 개최를 선호한다라고 의향을 밝힘.

 

USOPC2034년 동계올림픽대회 유치를 희망하게 되면서, 2030년 동계올림픽대회는 삿포로와 밴쿠버가 경쟁하게 됨.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인 Haruyuki Takahashi의 뇌물 스캔들로 삿포로의 2030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캐나다 British Colombia주 정부는 아직 밴쿠버의 2030 동계올림픽대회 유치계획을 공식적으로 지지하지 않고 있음.

 

이로 인해 밴쿠버와 삿포로의 2030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 과정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 놓였고, 이에 Susanne Lyons 회장은 “2034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를 선호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를 검토해볼 의사는 있다 입장을 밝힘.

 

한편, 2030 동계올림픽대회는 IOC 동계올림픽대회 미래유치위원회의 시스템이 처음 적용되어 후보 도시 간 입찰 경쟁이 아닌 후보 도시 간 회담을 진행한 후, IOC 집행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IOC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개최 도시가 선정될 예정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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