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C, IPC에 회비 납부 필요
2022-11-25
14:05:00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는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 Russian Paralympic Committee)가 자격정지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자격 유지를 위해서는 여전히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RPC와 벨라루스패럴림픽위원회(PCB, Paralympic Committee of the Republic of Belarus)는 지난 11월 16일(현지 시각) IPC 임시 총회에서 자격이 정지된 바 있음.
자격정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국영 Tass 통신은 IPC 대변인 Craig Spence가 “RPC는 IPC 헌장 17.1조에 따라 자격정지 이후에도 2023년 회비를 내야 한다.”라며 주장했다고 보도함. IPC 헌장에 따르면 자격이 정지된 회원은 모든 권리를 자동으로 상실하지만, 회원의 의무는 계속 준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한편, RPC 회장 Pavel Rozhkov는 이번 자격정지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권을 행사할 것이라 밝혔고, PCB 회장 Oleg Shepel도 IPC의 결정을 비판하며 항소할 계획이라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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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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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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