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Usha, 인도 NOC 회장 당선 > 최신뉴스

지난 12월 10일(현지 시각) 치러진 IOA 회장 선거에서 58세의 단거리 육상 선수 출신 PT Usha가 반대 없이 회장으로 당선되며 IOA의 첫 여성 회장이 탄생함.

 

PT Usha 회장은 인도의 400m 허들 최고 기록보유자이자 아시안게임에서 4개의 금메달과 7개의 은메달을 획득한 스타 선수 출신으로, 현재 인도육상연맹(Athletics Federation of India)의 Junior selection committee 위원장직을 맡고 있음.

 

인도의 체육부 장관이었던 Kiren Rijiju는 "전설적인 PT Usha가 IOA 회장으로 선출된 것과 우리나라의 스포츠 영웅이 IOA를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축하한다. 그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냄.

 

한편, IOA 선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로부터 자격정지 경고를 받았던 IOA의 위기도 자연스럽게 종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