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WF, 러시아-벨라루스 출전 금지 제재 연장
2023-05-09
10:04:00
국제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맹(IWWF, International Waterski and Wakeboard Federation)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제재를 연장한다고 밝힘.
지난 3월 28일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 선수로서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권고사항을 발표하였으며, 참가 여부에 관한 결정은 각 국제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발표함.
이에 IWWF는 지난 5월 1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대회 출전 금지를 연장한다고 밝혔으며, 성명문을 통해 “해당 문제와 관련해 선수들과 이해관계자들과의 광범위한 협의를 마친 후, IWWF의 모든 대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함.
한편, 지난해 3월 IWWF는 결의안을 통해 IWWF가 승인한 모든 대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참가를 금지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더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그 어떤 대회도 개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IWWF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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