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올해 방콕, 내년 부산에서 정상회담 개최
2023-06-02
14:00:00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의 차기 ITTF 정상회담 개최지로 방콕이 선정되었으며, 이듬해인 2024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됨.
지난 5월 20일부터 28일(현지 시각)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2023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료한 이후 열린 ITTF 이사회 회의에서 향후 2년간의 정상회담 개최지가 태국 방콕과 대한민국 부산으로 결정됨.
태국 방콕에서 다가오는 8월 22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실시될 정상회담에서는 이사회, 선수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와 연례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의 개최지 선정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됨.
이듬해인 2024년에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이후 정상회담이 열릴 전망으로,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될 전망임.
한편, ITTF 정상회담은 2022년 12월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세계탁구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종목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후 ITTF의 공식적인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임.
기사 출처
ITTF,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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