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AESF와 함께 아시안게임 워크숍 개최
2023-09-05
11:00:00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는 다음 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하 항저우 2022)에 대비해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 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과 함께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함.
지난 30일(현지 시각), OCA는 e스포츠가 항저우 2022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현지 시각)까지 열릴 항저우 2022를 대비해 AESF와 공동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함.
이번 워크숍에서는 승부조작 방지, OCA 선수위원회 선거, 소셜 미디어 지침 및 도핑방지 절차와 같은 중요한 주제를 다뤘고 특히 다양한 도핑방지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며 항저우 2022부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가 만든 도핑방지 교육 및 학습 플랫폼(ADEL, Anti-Doping Education and Learning Platform)을 통해 모든 선수의 대회 참가 전 도핑방지 교육과정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ADEL을 통한 도핑방지 인증서를 발급 절차를 자세히 소개함.
한편, e스포츠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팬들에게 선보였고 다음 아시안게임인 항저우 2022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총 7개의 게임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피파온라인 4’, ‘아레나 오브 밸러 아시안 게임 버전’, ‘몽삼국 2’, ‘PUBG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 V’)을 선보일 예정이며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도 확정되면서 2회 연속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포함됨.
기사 출처
OCA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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