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러시아-벨라루스 파리 2024 개막식 참석 여부 오는 19일 논의
2024-03-15
10:00:0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2024 파리 올림픽대회(이하 파리 2024) 개막식 참가 여부에 대해 논의할 전망임.
IOC 수석국장 Christophe Dubi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파리 2024 개막식 참가 여부가 오는 3월 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검토될 예정이라고 밝힘.
현재 IOC 집행위원회가 밝힌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파리 2024 출전 관련 입장은, 국제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의 기존 대회 출전 자격 시스템에 따라 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에게 개인중립선수 자격으로 파리 2024 출전을 허용한다고 지난 2023년 12월 8일(현지 시각)에 발표한 바 있으며 자세한 출전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음.
한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는 올림픽대회가 폐막한 뒤 개최되는 패럴림픽대회의 경우에도 두 나라 선수는 개인중립선수 자격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고 IOC와 동일한 입장을 밝혔으나 지난 3월 6일(현지 시각)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대회 개막식에는 참석할 수 없다고 결정을 내린 바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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