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봅슬레이 종목 출전 재개 > 최신뉴스

덴마크는 14년 만에 봅슬레이 팀을 재창단하였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14년만에 봅슬레이 팀을 재창단한 덴마크 (출처: DBS)

덴마크는 2005-2006 시즌 이후 봅슬레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덴마크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BSK, Bob, Skeleton and Kælk Danmark) 책임자 Tom Johansen는 덴마크육상협회(DAF, Danish Athletics Federation)와 협력하여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봅슬레이 팀을 창단함. 덴마크 봅슬레이 팀 6명 중 5명은 육상선수 출신으로, Jannick Bagge가 파일럿, Mads Lunø, Marius Glenner-Frandsen, Rasmus Overgaard, Lukas Medina Sørensen은 푸시맨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다른 한 명의 푸시맨 Simon Darville은 역도선수 출신임. 한편, 덴마크는 2020 로잔 동계 유스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Rasmus Johansen이 9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썰매종목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에 창단된 봅슬레이 팀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International Bobsleigh Skeleton Federation)의 지원을 받아 훈련을 진행할 전망임.   같이보기 ⦁ IBSF, 밀라노-코르티나 2026에 장애인 봅슬레이 종목 포함 신청 ⦁ 여자 모노봅슬레이, 2022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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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IB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