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22FIFA월드컵 유치 비리 조사 둘러싼 엇갈린 발언
2014-11-13
13:30:48
2014년 11월 13일, FIFA 심판관실 의장(chairman of the adjudicatory chamber)인 Hans-Joachim Eckert는 성명을 통해 2018러시아월드컵과 2022카타르월드컵 유치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함. 이날 Eckert는 FIFA 조사위원장(chairman of the investigatory chamber)인 Michael Garcia가 18개월 동안 2018, 2022월드컵 유치 과정에서의 비리 혐의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42페이지의 조사 결과 요약 보고서를 공개하였음. Eckert는 영국의 몇몇 언론들이 월드컵 유치과정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하였으나, 월드컵 개최권이 박탈될 수 있는 명확한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발표함.
한편, Garcia는 이날 Eckert가 요약보고서를 발표한 후 4시간 뒤에 성명을 발표하며 이 요약보고서에 상당한 오류가 존재한다며 의구심을 제기함. Garcia는 이날 발표에 대해 FIFA 항소위원회(Appeal Committee)에 항소를 제기할 의사도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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