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도쿄 2020 야구 최종 예선전, 타이중에서 개최 > 최신뉴스

지난 3월 16일(현지시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은 2020 도쿄 올림픽대회 출전을 위해 남아있는 2개의 올림픽 예선전 일정과 장소를 발표함.

WBSC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전이 펼쳐질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야구장 (출처: www.taichung.travel)

오는 6월 초 미국 플로리다에서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지역 예선전(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 개최될 예정이며 WBSC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전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중과 두륙시에서 개최될 전망임. 도쿄 2020 야구 종목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현재 한국을 포함한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 4개 팀은 이미 도쿄 2020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고 5번째 진출팀은 아메리카 지역 예선의 우승팀이 그리고 마지막 6번째 진출 팀은 대만에서 펼쳐질 WBSC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전의 우승팀이 될 전망임. WBSC 회장 Riccardo Fraccari는 “이번 예선전 일정은 올림픽과 세계야구인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줄 것이며 WBSC는 국제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제공해준 플로리다와 타이중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함. 한편,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될 WBSC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전은 대만, 호주, 네덜란드, 중국 그리고 아메리카 지역 예선전 2, 3위 팀이 참가할 전망이며 최종예선전의 경기방식과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임.   같이보기 ⦁WBSC, 여자야구월드컵 및 소프트볼 월드컵 개최 주기 변경 ⦁도쿄 2020, 야구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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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WBSC - 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