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애인배구연맹, 도쿄 2020 최종예선 조 편성 확정 > 최신뉴스

세계장애인배구연맹(World ParaVolley)은 두 차례 연기되었던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남자 좌식 배구 최종예선의 조 편성을 확정함.

도쿄 2020 패럴림픽, 남자 좌식배구 최종예선 조편성 확정 (출처:World ParaVolley)

세계장애인배구연맹은 재조정된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남자 좌식 배구 최종예선전의 조 편성을 확정하였으며 최종예선은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6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치러질 예정임. 최종예선 개최국이자 2012 런던 패럴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독일은 카자흐스탄, 캐나다와 함께 A조에 편성되었으며 B조에는 크로아티아,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미국이 포함됨. 최종예선에서 우승한 국가는 도쿄 2020 남자 좌식배구 대회의 마지막 출전권을 확보하게 될 전망임. 한편, 최종예선은 지난 2020년 3월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개최될 예정되었으나, 도쿄 2020의 개최 연기와 COVID-19의 여파로 2021년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연기된 바 있으며, 이후 여러 나라에서 COVID-19 확진자 수가 급증해 6월로 한 차례 더 연기됨. 또한, 도쿄 2020 개최국인 일본과 2019 세계좌식배구선수권대회 우승국 이란, 준우승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리고 대륙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이집트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출전 자격을 이미 획득했으며, 도쿄 2020 패럴림픽 여자 좌식 배구 예선은 COVID-19 사태 발발 이전인 2020년 2월 이미 완료된 바 있음.   같이보기 ⦁ 세계트라이애슬론, 5월까지 올림픽 및 패럴림픽 예선 연기 ⦁ WBSC 도쿄 2020 야구 최종 예선전, 타이중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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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World ParaVolley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