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2022 e스포츠, 27개국 엔트리 확정 > 최신뉴스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2022년 9월에 개최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의 스포츠 엔트리 절차의 첫 번째 단계인 종목별 엔트리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함.

자카르타-팔렘방 2018 시범종목인 e스포츠 (출처: AESF)

지난 3월 18일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스포츠 엔트리의 첫 번째 단계인 종목별 엔트리 등록 절차가 2020년 12월 29일부터 시작하여 올해 3월 16일에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함. 자카르타-팔렘방 2018의 시범 종목이었던 e스포츠는 지난 2020년 12월 16일 오만에서 개최된 OCA 총회에서 브레이킹 종목과 함께 항저우 2022 공식 종목으로 승인받았으며, e스포츠는 27개, 브레이킹은 17개의 NOC가 참가하여 항저우 2022에서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일 전망임. 이번 종목별 엔트리 등록 절차와 관련하여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45개국 NOCs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종목별 등록 절차가 완료되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태국과 인도네시아 NOC는 61개 모든 세부 종목에 엔트리를 제출하여 항저우 2022 스포츠 종목 최다 참가국이 될 전망이고 개최국인 중국과 인도,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동아시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종목별 엔트리를 제출했다고 발표함. 한편, 스포츠 엔트리의 두 번째 단계인 숫자별 엔트리 등록 절차(Entry by Number)는 선수단장회의(Chefs de Mission)가 실시된 후인 2021년 9월부터 시작되어 2021년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세 번째와 마지막 단계인 이름별 엔트리 등록 절차(Entry by Name)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로 예정됨.   같이보기 ⦁ 항저우 2022, 엔트리 등록 절차 실시 ⦁ OCA, e-sports 정식 종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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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