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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 회장, “브리즈번 2032 확정 아냐” 경고
2021-03-26 15:09:56
호주올림픽위원회(AOC, Australian Olympic Committee) 회장 John Coates는 브리즈번 시의회가 올림픽 유치를 공식 승인했지만, 아직 개최가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자만하지 말 것을 강조함.

존 코츠 AOC 회장AOC 회장 John Coates (출처: Getty Images)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지난 2월 25일(현지시간)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올림픽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s for the Games of the Olympiad)의 제안에 따라 2032 하계올림픽 유치 관련 집중 협의(Targeted Dialogue) 단계를 승인하였으며, 오는 4월까지 각급 정부 모두는 유치 관련 서류를 IOC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힘. 이에 브리즈번 시의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8시간 동안 진행된 긴 회의 끝에 브리즈번의 올림픽 유치에 참여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AOC 회장 John Coates와 호주패럴림픽위원회(APC, Australian Paralympic Committee) 회장 Jock O’Callaghan의 주도 아래 진행될 브리핑을 위해 본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됨. 유일한 반대표를 행사한 Jonathan Sri 시의원을 제외하고 투표안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호주 정부는 브리즈번 2032의 올림픽 유치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AOC 회장이자 IOC 부위원장인 John Coates는 아직 유치가 확정되지 않았기에 자만하지 않을 것을 강조함. 한편, 차기 IOC 총회에서 올림픽 유치가 최종 승인될 경우 브리즈번은 1956 멜버른 하계올림픽, 2000 시드니 하계올림픽에 이어 호주의 세 번째 하계올림픽 대회가 될 전망임.   같이보기 ⦁ IOC, 브리즈번 및 AOC 2032 하계올림픽 집중협의 승인 ⦁ IOC, 2032 올림픽 개최 우선 협상 대상자로 퀸즐랜드 추천 예정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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