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21 파라 클라이밍 월드컵, LA에서 개최 > 최신뉴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port Climbing)이 2028 LA 패럴림픽대회에서 파라 클라이밍의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만전을 기함에 따라 올해 개최되는 제3회 2021 파라 클라이밍 월드컵을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함.

제3회 파라 클라이밍 월드컵 LA에서 개최 (출처: Getty Images)

IFSC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8 LA 패럴림픽대회에서 파라 클라이밍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만전을 기함에 따라 제3회 2021 파라 클라이밍 월드컵 개최지 또한 로스 앤젤레스로 선정됨. 이번 대회는 2021년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LA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Sender One Climbing Gym에서 개최될 예정임. IFSC 파라 클라이밍 위원회 회장 Sebastial Depke는 “2028 패럴림픽대회가 열리는 LA에서 파라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LA 2028 패럴림픽대회 정식종목으로 파라 클라이밍이 채택되기를 바라는 우리의 입장에서 굉장히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 이번 파라 클라이밍 월드컵을 미국 땅에서 최초로 개최할 수 있도록 헌신한 USA 클라이밍과 IFSC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힘. 한편, 2028 LA 패럴림픽대회 정식종목 신청은 올해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스포츠 클라이밍은 도쿄 2020과 파리 2024에서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요트(sailing)를 포함한 다른 종목들과 2028 LA 패럴림픽대회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경쟁에 돌입함.   같이보기 ⦁IFSC, 홈페이지에 파라 클라이밍 섹션 개설 ⦁2020도쿄올림픽, 신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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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IF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