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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4 조직위원회와 FIBA, 올림픽 농구 예선전을 위한 새로운 베뉴 물색 동의
2022-03-31 10:44:00
파리 2024 조직위원회와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은 선수들의 반발로 인해 예정됐던 Porte de Versailles에서 농구 예선전이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 발표함.
파리 2024와 FIBA, 올림픽 농구 예선전을 위한 새로운 베뉴 물색 동의

파리 2024 농구 경기를 위해, 2020년에 결정된 Porte de Versailles 여섯 번째 홀은 결정 당시에는 “95% 이상 완공됐거나 이미 존재하는 건물을 사용한다라는 파리 2024의 비전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규범에는 적합했지만, 현재까지 경기가 진행된 올림픽대회 베뉴 중에서는 천장의 높이가 9m로 높이가 가장 낮은 건물임.

 

천장의 낮은 높이로 인해 선수들의 반발이 컸는데, 그 중 한 명인 프랑스 선수 Rudy Gober는 천장이 너무 낮아 게임 도중 머리가 닿을 것 같다는 첨예한 비난을 했음.

 

하지만 낮은 천장 높이뿐만이 아니라, 경기장에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탓에 습도가 높은 환경 또한 원활한 경기 운영에 방해가 되는 요소임.

 

이에 따라, 파리 2024 조직위원회와 FIBA는 남녀 농구 예선전을 위해 새로운 베뉴를 물색할 것임을 공고히 하며 경기장을 결정할 당시엔 Porte de Versailles가 적합했지만, 최근의 발전한 스포츠와 기술을 고려했을 때, 이 경기장이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힘. 새로 지정될 베뉴에서는 예선전과 준준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경기는 파리의 Bercy Arena에서 진행될 예정임.

 

한편, 현재 FIBA의 이사회는 대체 장소로 배드민턴이나 리듬체조 경기가 열리곤 하는 Porte de la Chapelle를 새로운 베뉴로 제안함.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ISF에서 매주 발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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