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9명의 필리핀 선수에게 올림픽 솔리다리티 장학금 수여
2022-04-04
13:20:0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9명의 필리핀 선수에게 올림픽 솔리다리티 장학금(Olympic Solidarity Scholarship)을 수여함.
IOC, 9명의 필리핀 선수에게 올림픽 솔리다리티 장학금 수여
필리핀올림픽위원회(POC, Philippines Olympic Committee)가 선정한 9명의 필리핀 선수는 IOC로부터 2024년 파리올림픽대회(이하 파리 2024) 이전까지 올림픽 솔리다리티의 일환으로 매달 약 43,000페소(한화 약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밝힘.
올림픽 솔리다리티 장학금에는 적절한 훈련 시설로의 접근, 전문 코치, 정기적인 의료 지원, 상해 및 질병 보험, 파리 2024 예선전 참가 경비와 용돈 등이 포함됨.
이번 올림픽 솔리다리티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2020 도쿄올림픽 장대높이뛰기 남자결승전에서 11위를 차지한 Ernest Obiena 선수와 같은 대회에서 여자 역도 64kg 이하급에서 7위를 차지한 Elreen Ando 선수 등을 포함하여 총 9명임.
POC 회장 Bambol Tolentino는 “9명의 전도유망한 선수들의 장학금 수여를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선수들이 파리 2024 준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힘.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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