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 이사회, 2022년 총회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 승인
2022-04-13
13:49:00
국제스키연맹(FIS,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이사회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2년 FIS 총회를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함.
FIS 이사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이틀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예정인 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개최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함.
이번 총회에 오프라인으로 참석 가능한 인원은 FIS 이사회, 각 국가스키협회(NSA, National Ski Associations) 대표 1명 그리고 종목별 FIS 세계스키선수권대회 유치 후보 도시들의 대표 2명이며 온라인으로 참석 가능한 인원은 각 NSA, 종목별 FIS 세계스키선수권대회 유치 후보 도시들 그리고 준회원 단체에서 각각 대표 2명씩 참석할 수 있음.
또한, 공개된 총회의 일정에 따르면 FIS 총회 첫째 날인 5월 25일에는 FIS 세계스키선수권대회 유치 후보 도시 대표자들의 최종 대회 유치 계획 발표를 통해 당일 오후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FIS 회장 및 이사회 임원선거가 진행될 전망임.
한편, 단독후보로 회장 선거에 출마할 현 FIS 회장 Johan Eliasch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FIS 회장직의 새로운 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FIS 이사회는 2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18명만이 선출되어 새롭게 당선된 회장(1명)과 선수위원회 대표(2명) 총 21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의 임기를 이어갈 예정임.
기사 출처
FIS,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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