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12 레거시 전시회 개최 > 최신뉴스

오는 9월까지 Lee Valley Velo 공원에서 개최 중인 ‘런던 2012 레거시 전시회’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런던 2012 이후 10년간의 레거시를 강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스포츠와 경제 그리고 복지 기회와 관련한 주제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구성함.

 

해당 전시회의 방문객은 런던 2012의 마스코트인 Wenlock과 사진 촬영, 런던 2012 영국 국가대표의 대회 하이라이트 감상, 런던 2012의 메달, 성화봉, 성화 점화대(Cauldron)의 일부를 구경할 수 있음.

 

이에 전시회를 주최한 Lee Valley 지역 공원 최고 관리자 Shaun Dawson은 “런던 2012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가 돼서야 런던 2012 레거시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했다. 런던 2012는 무수한 사람들의 새로운 도전을 일깨웠고, 획기적인 베뉴의 사용은 사회에 진정한 건강, 복지 그리고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가져왔다”라고 밝힘.

 

한편, Lee Valley Velo 공원이 2022 영연방경기대회(Commonwealth Games)의 사이클 트랙경기를 개최하게 된다면, 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까지 4개의 주요 대회를 개최한 최초의 베뉴가 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