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개막식 무료 관람 관중 수 재검토
2023-05-22
16:49:00
프랑스 체육부 장관 Amélie Oudéa-Castéra는 센강에서 진행될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이하 파리 2024) 개막식 무료 관람 관중 수를 기존의 50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제한할 수 있음을 알림.
파리 2024, 개막식 무료 관람 관중 수 재검토
파리 2024 조직위원회는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기존의 올림픽 개막식들과는 달리 센강에서 진행될 이례적인 개막식 계획을 밝혔으며, 이에 더해 60만 관중 앞에서 본 행사를 열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또한, 그중 50만 명의 관중은 개막식 입장권을 소지하지 않아도 오스테리츠 다리와 이에나 다리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개막식 관람 계획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짓는 단계에서 프랑스 정부는 무료 관람 관중 수를 10만 명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해 프랑스 체육부 장관 Amélie Oudéa-Castéra는 “개막식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관객 수는 대략 40만 명 정도 될 것이며,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수일 내 확정지을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표함. 또한, 프랑스 일드프랑스 지방의회 의장 Valérie Pécresse는 60만 명의 관중을 감당할 수 있는 수송 능력이 없다고 우려를 표명해 왔으며, 개막식 전체 관중 수를 6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
한편, 프랑스 신문사 Le Monde에 따르면, 프랑스 체육부 장관 Amélie Oudéa-Castéra와 프랑스 내무부 장관 Gérald Darmanin은 오는 5월 23일(현지 시각) 파리 2024 개막식과 관련된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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