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2026, 선수촌으로 크루즈선 이용 예정
2024-05-17
10:00:00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하 아이치-나고야 2026) 조직위원회는 크루즈선을 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함.
지난 5월 11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에서 제43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총회가 개최되었으며 대회별 조직위원회 보고에서 아이치-나고야 2026 조직위원회는 크루즈선을 활용한 선수촌 운영 계획을 발표함.
아이치-나고야 2026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나고야항에 정박 되어있는 크루즈 선을 활용하여 3,000명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로써 나고야에는 크루즈선을 포함해 10개, 아이치현에는 30개, 아이치현 외부에는 10개의 숙박 시설 총 50개의 호텔 및 숙박 시설을 확보했다고 전함.
또한, 아이치-나고야 2026 조직위원회는 이번 크루즈선 선수촌 운영 계획은 지난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크루즈선 선수촌 운영 계획에서 착안했다고 밝혔고 크루즈선 선수촌 활용으로 인해 숙소에서 선수단의 대회장까지 평균 거리는 10km가 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아이치-나고야 2026은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현지 시각)까지 일본의 아이치현과 수도 나고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마스코트는 오는 6월 공개될 전망임.
기사 출처
OCA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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