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연맹, 부탄에서 최초의 고지대 수영장 개장
2024-05-20
10:00:00
지난 5월 15(현지 시각)일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은 부탄에서 최초의 고지대 수영장을 개장했다고 전함.
세계수영연맹, 부탄에서 최초의 고지대 수영장 개장
세계수영연맹은 모든 회원 국가수영연맹이 수영을 홍보하고 최고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Pools for All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이의 일환으로 부탄에서 최초의 고지대 수영장인 Thimphu Aquatic Centre을 개장함.
Thimphu Aquatic Centre 개장식에는 세계수영연맹 및 부탄올림픽위원회 등 고위급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세계수영연맹 회장 Husain Al-Musallam은 "Thimphu Aquatic Centre 개장은 수영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려는 우리의 사명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부탄수영연맹과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실현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함.
한편, Thimphu Aquatic Centre는 세계수영연맹의 자금을 지원받아 새롭게 건설되었으며 해발 2,400m의 고도에 위치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이자 부탄 최초의 국제표준(25m x 20m) 규격의 수영장으로 부탄의 젊은 수영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제공될 전망임.
기사 출처
World Aquatics
이미지 출처
World Aqu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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