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연맹, 부다페스트에 새로운 임시 사무처 개소 > 최신뉴스

지난 11월 11일(현시 시각) 세계수영연맹은 Husain Al-Musallam 회장과 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새로운 임시 사무처 개소식을 진행함.

 

새롭게 개소한 세계수영연맹 임시 사무처에는 25명의 새로운 직원들이 최첨단 콘텐츠 스튜디오를 관리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소셜 미디어 관리를 비롯하여 디지털 콘텐츠 자료들을 제작하여 선수들이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라고 밝힘.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세계수영연맹 Husain Al-Musallam 회장은 “부다페스트 임시 사무처 개소는 세계수영연맹의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며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함.

 

한편, 세계수영연맹은 지난 2023년 총회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의 본부 이전을 승인하였고 2027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시기에 맞춰 본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 본부가 있는 로잔 사무처 또한 규모를 축소하여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힘.